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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분석#003] 빈그룹_엇갈린 실적에도 추가 성장여력 충분 (삼성증권_191105)

빈그룹(VIC. VN)_엇갈린 실적에도 추가 성장여력 충분

 

 

 

 

 

기업소개: 부동산 사업뿐만 아니라 관광, 의료, 교육, 유통, 제조업, 항공 등으로 사업이 다각화. 휴양(빈펄), 아파트(빈홈), 쇼핑(빈콤), 병원(빈멕), 학교(빈스쿨), 자동차(빈패스트) 등 부문별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빠른 속도로 성장.


3Q19 실적 엇갈림: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순매출액은 1.6조원으로 전년동기비 35.0% 증가. 그 가운데 부동산 부문의 매출액은 +14.3%(yoy) 성장한 0.8조원을 기록하며, 주로 Vinhomes Ocean Park, Vinhomes Skylake, Vincom Retail 하우스 샵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발생. 한편 3분기 순이익이 356억원으로 전년동기비 53% 급감. 이는 기저효과와 금융투자 수익 -58%, 이자비용 +88%, 판매비용 +58%, 관리비 +13%, 기타수익 마이너스 전환 등의 영향으로 판단.


지속적 리테일 부동산 영업 확대: 부동산 리테일 부문의 매출은 1,055억원으로+35%(yoy) 기록. 자회사 빈콤리테일(VRE)는 전국에서 70개 대형 쇼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분기에 추가로 9개 오픈 준비 중


유통 부문은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3분기 매출액은 3,93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66% 급증. Vinmart, Vinmart+, Vinpro 등 3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운영 점포수는 2650개로 전년동기비 57% 확대.


관광.휴양.여가서비스 부문의 매출도 양호: 관광객 증가로 호텔 숙박(1박)을 예약 완료 건수는 165% 급증. 이로 인해 이 부문의 매출액은 14% 성장한 1300억원을 기록. 4분기에는 베트남 방문객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출시, 새로운 시장 개척: 올해 스마트폰은 Vsmart Bee, Star, Joy 2+, Live 등 4종류의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터키와 미얀마로 수출했음. 10월부터 유통업체 TFN Trading을 통해 러시아 시장으로 수출하기 시작. 향후 추가적으로 스마트 제품을 개발해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시장으로 공격적으로 수출할 계획. 다만 제조(자동차, 스마트폰)부문의 비용이 1388억원으로 매출액 1060억원보다 높아 제조부문은 당분간 적자상태 유지 예상


9개월 누적 기준 상반기의 분양 확대로 양호: 올해 1~3분기 매출액은 10% 성장하는 4.6조원을 기록.올해 분양 가격이 상승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해 놓은 사업부지의 효과로 원가 증가율이 1.4%에 그침. 9개월간 영업이익 +15.3%(yoy), 순이익 +41.4%(yoy) 기록.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연간계획의 66%와 63% 달성

 

 

삼성증권_빈그룹_191105.pdf

 

 

 

※ 출처 : 삼성증권
※ 고지사항 : 본 게시물은 특정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됩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