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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분석#008] 장성자동차_2019 실적 컨센서스 상회 (유안타증권_200224)

장성자동차(02333. HK)_2019 실적 컨센서스 상회

 

 

 

 

▶ 2019 실적 당사 전망치 9% 하회, 컨센서스 6% 상회: 당사의 낙관적인 전망을 하회하는 수치였으나,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46% 반등하고(-11% YoY) ASP 가 전년 대비 16%, 전분기 대비 10% 증가하면서(당사 전망) 4Q19 순이익 증가율이 전년 대비 23%, 전분기 대비 13% 증가하여 강세였다고 판단된다. 2019 년 상반기 재고소진 이후 동사의 가격결정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당사의 견해를 확인해준다. 2020 년 상반기 코로나 19 로 인한 일시적인 생산차질과 신차 판매 냉각에도 불구하고 ASP 상승 및 부품 원가 하락에 힘입어 동사의 장기적 매출총이익률 회복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 주가 - 1H20 의 재앙 이미 주가에 반영, 2Q20 부터 회복 가능성에 주목: 동사 주가는 1 월 20 일 후베이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처음 보도된 후 2 월 3 일까지 무려 17% 나 하락했다. 그 이후 지난 주 금요일(2/21) HK$6.06 로 무려 18%나 회복되며 1 월 20 일의 고점에서 불과 2%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따라서 2~3 월의 대규모 판매량 감소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2 월 19 일 중국 승용차연합(CPCA)이 중국 소매 자동차 매출이 2 월 첫 2 주 동안 전년 대비 92% 하락했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자동차 업종 주가가 탄력적이었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승용차에 대한 자동차 구매세 100% 감면, 전기차 보조금 지원 연장, 높은 폐차 인센티브 등 다수의 자동차 구매 촉진 정책과 도시 폐쇄 해제 등의 요인에 따라 투자자들은 2Q20 그리고 그 이후 자동차 판매량 회복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투자의견 BUY 유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 현재로서는 실적 추정치를 그대로 유지한다. 향후 2020년 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겠지만 자동차 업종의 적정 밸류에이 션은 사업이 정상으로 회복될 2021년 추정치를 일부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현재 동사 주가는 2020년, 2021E EPS의 각각 7.7배, 6.6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2019년~2021년 EPS 는 연평균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유안타증권_장성자동차_200224.pdf

 

 

 

 

※ 출처 : 유안타증권
※ 고지사항 : 본 게시물은 특정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됩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