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전투자 (투자,재테크,돈,금융,산업,기업,경제적자유)/투자인사이트

[투자인사이트#002] 전 세계에서 가장 가고싶은 테크기업 Top10_(2)

전 세계에서 가장 가고싶은 테크기업 Top 10_(2)



 

앞선 "전 세계에서 가장 가고싶은 테크기업 Top10_(1)"의 글에서 우린 10위 ~ 6위까지의 기업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럼 바로 나머지 5위 ~ 1위의 기업들을 살펴보자.

 

 

2019/05/25 - [실전투자 (투자,재테크,돈,금융,기업,경제적자유)/투자인사이트] - [투자인사이트#001] 전 세계에서 가장 가고싶은 테크기업 Top 10_(1)

 

 

 

 

5위, Yahoo

 

 

 


 

 

 

아니, 야후라니 내가 알던 그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야후가 맞나 싶을것이다. 한때 구글의 시대 이전 세계를 호령했던, 우리의 기억속에선 사라져가고 있는 야후지만 구직자들이 가고싶은 기업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 이유로는, 훌륭한 사람들과 훌륭한 팀원이 꼽혔다.

 

 

[기업 개요]

 

야후!(영어: Yahoo!)는 미국의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디렉터리, 전자우편, 개인 홈페이지를 비롯한 서비스들이 통합된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야후!의 전신인 디렉터리 사이트는 1994년 1월에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의 제리 양과 데이비드 파일로가 만들었으며, 회사는 1995년 3월 2일에 설립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디렉터리(directory) 검색을 전문으로 하지만 동시에 검색엔진도 제공하며 유즈넷(use net)과 이메일(e-mail) 주소도 검색할 수 있다. 적은 데이터베이스(DB)를 갖고 있으면서도 양질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검색엔진으로 꼽힌다. 전 세계 월드와이드웹(www:world wide web) 서버가 분야별·장르별로 메뉴화되어 있어 원하는 분야를 검색하는 데 편리하다. 알렉사 인터넷 등의 업체들에 따르면, 야후!는 오늘날 4억 1200만 명 이상의 고유 방문자를 보유하였으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웹사이트이다. 2012년 현재 야후! 전체 네트워크의 하루 평균 페이지뷰는 44억 페이지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한 ‘야후! 앤서즈’는 미국 지식시장 점유율 96%를 달성했고, 2006년 미국 웹 검색시장의 50%를 점유하였다. 그러나 인터넷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야후는 구글에 밀려 2007년 8월 시장점유율이 23.3%까지 내려감에 따라, 경영실적 악화로 마이크로소프트사 및 구글과 인수 합병을 진행 중이다. 2008년 2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1주당 31달러 규모의 야후! 인수를 제안했지만 야후!는 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야후는 MS사의 제안은 자사의 가치를 저평가한 것이며 야후의 브랜드 가치와 장래성, 잠재적 가치 등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 저널의 관계자에 따르면, 야후의 이사회는 1주당 40달러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2006년부터 야후는 40달러 이상으로 거래된 적이 없으나 2014년, 야후의 이사회가 말한것처럼 4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기 시작했다. 당시 인수 제안이 있기 전 야후의 주가는 19.18달러였다.

 

야후! 자회사로 오버추어가 있으며, 현재 야후! 서치마케팅으로 서비스 중이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2012년 12월 31일자로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2017년 1월 야후!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에 인수되었고, 7월 AOL과 합병하여, 오아츠로 설립되었다.

 

 

 

 

 

 

4위, Intuit

 

 

 


 

 

 

Intuit 역시 우리에겐 낯선 기업이라. 중소기업, 금융 기관, 소비자 및 회계 전문가를위한 비즈니스, 재무 관리 솔루션 공급 업체로 기업 자체가 크지 않고 B2B 비즈니스를 통해 개인 소비자와는 직접적인 접점은 없다. 하지만 Intuit는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다시 생각하고, 모든 직원을 창조적 파괴에 가담시켜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업무시간의 10%를 회사와 연관되지 않은 창조적인 혁신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창조적인 기업문화가 구직자들이 가고싶은 기업 4위에 랭크된 이유이다.

 

 

[기업 개요]


Intuit Inc. (Intuit)는 중소기업, 금융 기관, 소비자 및 회계 전문가를위한 비즈니스, 재무 관리 솔루션 공급 업체이다. QuickBooks, Quicken 및 TurboTax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회사의 주력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면 소규모 비즈니스 관리 및 급여 처리, 개인 금융 및 세금 준비 및 제출이 가능하다. QuickBooks, Payroll and Payments, Consumer Tax, 회계 전문가, 금융 기관 및 기타 비즈니스의 6 개 사업 부문이 있다. 회사의 중소기업 부문은 QuickBooks 부문과 Payroll 및 Payments 부문의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QuickBooks 세그먼트에는 QuickBooks 재무 및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술 지원, 금융 용품 및 소규모 비즈니스를위한 웹 사이트 디자인 및 호스팅 서비스가 포함되며, 2007 년 12 월에 Intuit Inc.는 Homestead Technologies Inc.를 인수했다.

 


인튜이트는 포춘이 새롭게 선정한 ‘미래 유망 기업 50’(Future 50) 리스트 8위에 올랐다. 이 랭킹 리스트는 향후 몇 년간 승승장구하며 빠른 매출 신장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준비가 잘 된 50개 기업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창립 34주년을 맞은 인튜이트는 업계에서 거의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게다가 주력 사업인 개인 컴퓨팅용 소프트웨어 분야는 매우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1983년부터 경합을 벌였던 경쟁사들은 이미 오래 전에 도태됐다.

 

그러나 인튜이트는 단지 생존하는데 그치지 않고 번창하고 있다. 매출은 52억달러로, 5년 전보다 24%나 증가했다. 이익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컨설팅기업 이브이에이 디멘션 EVA Dimensions에 따르면, 인튜이트의 자본수익률은 60%까지 치솟은 반면, 자본비용은 6.9%에 불과하다. 상장기업을 통틀어 재무성과 상위 1%에 해당한다.

 

인튜이트의 최초 제품인 개인재무 소프트웨어 퀵큰 Quicken은 도스 운영체계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로 대체되면서 재창조를 해야 했다. 1990년대 출시된 신제품인 소기업 회계용 퀵북스 QuickBooks와 개인 세무용 터보택스 TurboTax 소프트웨어는 기존 제품들을 경쟁에서 몰아냈고, 웹 초창기에는 온라인용으로 재개발해 업계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해당 제품들을 다시 한번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했다. 돌이켜보면 당연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들 각각의 변화는 당시에는 놀라운 것들이었다. 세무 업무를 휴대폰으로 본다? 인튜이트는 이를 구현해냈고, 잠재적인 대기업 병폐의 위험을 없애나갔다.

 

 

 

 

 

3위, Airbnb

 

 

 


 

우리에게도 익숙한 에어비앤비가 3위에 랭크되었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8월 시작된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로, 전세계인에 집에 대한 개념을 소유에서 공유로 바꾸어 놓은 의미있는 스트타업 기업이다. 에어비앤비는 직원에 매년 2,000달러의 지원을 통해 전 세계의 에어비앤비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으며, 그 밖에도 건강보험과 같은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있다.

 

 

[기업 개요]


 2008년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숙박 공유 서비스. 쉽게 말해서 손님이 방을 빌리는 값은 주인에게 지불하고 이를 중개해준 에어비앤비는 수수료를 떼어가는 시스템이다. 공식적으로 에어비앤비에서 방을 빌려준 사람을 호스트라고 부르며 들어가는 사람을 게스트라고 부른다. 원래는 호스트가 에어베드 같은 잘 곳을 빌려 주고 같이 아침 식사도 하자는(Air Bed & Breakfast) 의미로 출발한 사이트지만 지금은 조금 변질되어 방 하나 정도가 아니라 여러 개의 방을 고쳐서 집 전체를 빌려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 수수료는 숙박비의 6~12% 정도이다. 여러 논란이 있지만 좋은 호스트를 만나면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보다 넓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방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2014년 1월, 한국에도 지사를 세워 진출했다.

 

게스트
투숙객은 숙박 유형, 날짜, 위치, 가격 등의 필터를 이용해 검색할 수 있다. 예약하기전에 사용자는 개인정보 및 결제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일부 호스트들은 예약을 수락하기 전에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을 요구하기도 한다.[3] 이 회사는 또한 다양한 주요 도시의 특정 지역에 머무르는 것에 대한 여행 가이드도 제공한다.

 

호스트
호스트는 가격 및 기타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가격은 에어비앤비의 추천사항을 참고해 호스트가 결정한다.

 

안정성 확보
에어비앤비는 이용객과 집주인 사이 누구인지를 몰라 불안해했던 공유숙박 서비스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Social Connection’을 통하여 서로의 Facebook의 활동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SNS를 통한 이용자 리뷰(투숙객만 작성가능)를 통한 신뢰성을 제고 시켰으며, 자체 지불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이용자 편익 제고를 통해 기존 업체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2위, Adobe

 

 

 

 


 

우리에게 포토샵, 플래시, 아크로뱃, pdf 등으로 너무나도 익숙한 어도비가 2위에 랭크되었다. 우리가 거의 매일 접하다싶이 한 어도비가 과연 어떤 회사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할 것이다. 어도비(Adobe)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로 기업과 개인고객 모두에게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이러한 어도비는 2년 연속 가고싶은 기업 2위에 랭크되었는데, 그 이유는 투명하고 포괄적인 업무 문화와 임금평가 체계라고 한다.

 

 

[기업 개요]

 
어도비(Adobe)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1982년 제록스 파크 연구소 출신들이 설립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이며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포토샵, 플래시, 아크로뱃 등과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 및 솔루션으로 이루어진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젠 도큐먼트나 웹, 프로그램 개발이나 마케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7년 10월에 한국 법인인 한국어도비시스템즈가 설립되었다.

 

원래는 포스트스크립트 기반 폰트 렌더링 원천기술을 내세우던 회사였다. IBM PC에 대항하기 위한 애플 컴퓨터의 특장점을 모색하던 스티브 잡스가 그래픽에서 강점을 획득하기 위해 어도비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초기 자본금 95%를 애플이 지원하면서 애플은 이 기술을 라이센스하고, 어도비는 맥킨토시의 기본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어도비사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은 애플 하드웨어에서만 돌아갔고, 그래서 초창기 매킨토시 사용자 중에는 어도비사의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애플사 기계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출판용 소프트웨어의 절대 강자였던 쿽 익스프레스도 애플용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 후에 애플이 스스로 트루타입 폰트 기술을 선보이며 어도비와 경쟁 관계가 되었고 어도비는 자신의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에도 라이센스해준다.

 

 

자사가 개발하지 못한 부분은 인수 합병으로 해결한다. 한 예로, 2005년 주요 경쟁업체이던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하며 이제는 사진, 영상, 인쇄 등 그래픽 전문가들의 디지털 툴 시장에서 독과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하였다. 기존의 강자는 쿼크 익스프레스였지만, 그래픽 툴 시장이 어도비의 손아귀에 들어오다시피 하면서 호환성이라든가 인터페이스 편의성 등으로 어도비 인디자인이 대세인 상태다. 아직도 쿼크 익스프레스를 쓴다 하면 업계 사람은 퇴물 취급. 거기에 프로그램 가격 측면에서 문제가 좀 심각할 정도로 벌어지는 바람에 더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다.

 

유명한 그래픽 도구, 특히 시각 디자인과 관련된 도구들 중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어도비의 것인데, 당장 포토샵, 플래시, 일러스트레이터부터 동영상 합성/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 거기에 HTML 개발 지원 도구인 드림위버와 이제는 국제 표준인 어도비 PDF와 이를 편집할 때 사용하는 어크로뱃이 모두 어도비에서 제작, 판매되고 있다. 컴퓨터 관련 업계 사람들은 대부분 자연스레 어도비의 노예가 된다. 이렇게 거대해 보여도, 그래봤자 소프트웨어만 파는 회사이고 제품만 팔 뿐 앱스토어처럼 유통시키진 않기 때문에 다른 글로벌 대기업에 비해선 회사 규모가 그렇게 커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엄청난 거대기업으로 시가총액이 2019년 3월 현재 무려 1250억 달러나 된다. 삼성전자의 절반 약간 안 된다.

 

 

 

 

 

1위, Facebook

 

 

 


 

대망의 1위는 바로, Facebook 이다. 전세계 22억명이(전세계 인구 3명중 1명) 가입한 세계 최대의 SNS 기업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친숙한 기업이다. 최근들어 개인정보 프라이버시와 정치적인 문제로 홍역을 앓았지만, 그래도 강력하게 구축된 네트워크 파워는 향후 무궁무진한 파생 비즈니스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Facebook이 가고싶은 기업 1위에 오른 이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복지 혜택과 세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기업 개요]

 
페이스북(영어: Facebook)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2004년 2월 4일에 마크 주커버그(영어: Mark Zuckerberg)가 하버드대 동문이자 룸메이트인 사람들과 함께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2018년 8월 기준, 월 실 사용자(Monthly Active Users)의 수가 무려 22억 명에 달한다. 전 세계 인구 3명 가운데 한 사람이 페이스북을 하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는 2학년 때 2003년 10월 28일에 페이스매시(Facemash)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그 뒤 2004년 2월 4일에 "더페이스북"(TheFaceBook)이라는 이름으로 thefacebook.com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2004년 6월에는 캘리포니아주의 팰러앨토로 회사를 옮겼다. 그 뒤 페이팔 공동 창립자 피터 틸로부터 첫 투자를 받았다. 그 뒤 이 기업은 facebook.com 도메인 이름을 2005년에 200,000 달러를 주고 구매한 뒤 이름에서 The를 빼어 지금의 이름 "페이스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활발한 사용자 중 절반 이상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페이스북을 이용하기 전에 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 뒤 자신의 프로필을 만들고 사용자들을 친구로 추가하고,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다. 친구들이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면 자동적으로 알림이 뜬다. 또한 사용자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 그룹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 그룹들은 직장, 학교 등과 같은 특성으로 분류되고, 친구들은 '직장친구', '가까운 친구'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Compete.com"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활동 사용자들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고 한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는 페이스북을 이번 10년 최고 리스트에 올리면서 "페이스북이 있기 전에는 어떻게 우리가 전 애인의 근황을 알아보고, 우리 동료의 생일을 기억하고,친구를 놀렸을까?"라고 언급했다.

 

Quantcast는 매달마다 1억 3890만 명의 새로운 미국 방문자들이 있다고 한다. 소셜 미디어 투데이에 따르면 2010년 4월 기준 미국 인구의 41.6%가 페이스북 계정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의 성장은 일부 지역에서 제동이 걸렸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700만 명의 활동 사용자들이 없어진 상태이다. 2012년 9월, 마크 저커버그는 회사의 시장가치 하락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이러한 감소를 "실망적"이라고 표현했다. 2015년 8월 현재, 페이스북의 월 활동 사용자 및 일 활동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와 17%가 증가해 14억 9천만 명과 9억 6천 8백만 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모바일 월 활동 사용자와 모바일 일 활동 사용자 수치는 13억 1천만 명과 8억 4천 4백만 명으로, 전체 월 활동 사용자의 65% 가량이 매일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인구인 30억 명의 절반 가량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2분기 월 활동 사용자 기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가고싶은 테크기업 Top10" 10개 기업 모두를 살펴보았다.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부터, 생소한 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얼마전까지만해도 가고싶은 직장 상위권을 다투던 구글,아마존이 순위권에 없다는 사실이 놀랍긴하다. 서두에 언급한 것과 같이 우리는 앞서 살펴본 10개 기업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미래와 생계가 달린 구직자들이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원하는 기업은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이기에 충분히 공부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는 반증은 아닐까? 기회가 되면 위에 언급된 기업들에 대한 상세 분석도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