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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분석#014] 핀터레스트_비주얼 컨텐츠 플랫폼의 강자 (미래에셋대우_200224)

핀터레스트(PINS. US)_탐방 노트: 비주얼 컨텐츠 플랫폼의 강자

 

 

 

 

주요 탐방 QnA


Q1. 미국 내 추가 확장 가능성은?
이미 미국 사용자 내 포지셔닝 (비주얼 컨텐츠)은 확고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경쟁 플랫폼 대비 사용자 높은 사용자 증가세로 이미 증명되고 있다. 다만 아직 사용자의 사용 빈도 측면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비 낮은데 이를 위해 위해 2020년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Q2. 쇼핑 광고에 대한 전망은?
쇼핑광고를 출시한지는 3 ~ 4년이 지났지만 2019년초 ‘카탈로그’ 기능의 추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카탈로그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판매자의 모든 제품을 찾아볼 수 있었고 이는 구매전환에 대한 사용자 경험 (UX)를 개선시키는 요소이다. 또한 실제 제품을 판매하는 효율도 개선됨에 따라 2019년부터 쇼핑 광고주 확보도 이어졌으며 선순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Q3.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은?
2019년까지 영어권 국가 및 유럽 지역에 광고 상품 출시를 완료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컨텐츠 최적화 및 광고주 대상 기능을 출시하며 광고주 확보가 지속되고 있다. 아직 사용자 대비 매출액은 미미하나 광고 효과 검증을 통한 매출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신규 지역인 남미 및 동남아는 아직 컨텐츠 미미하나 2020년말부터 컨텐츠 확보 및 최적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높아진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
미국 및 글로벌 지역에서 비주얼 컨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핀터레스트의 성장 기대감은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광고 시장 내 성장에 대한 우려는 축소됐다고 판단하며 향후 확고한 포지셔닝 기반의 성장성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또한 해외 사업은 향후 성장폭을 확대시킬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당사 추정 목표주가는 27.7달러이며 기존과 같다.


핀터레스트는 현재 2020년 PSR 8.3배 (매출액 +36% YoY)에서 거래 중이다. 페이스북은 모바일 Feed 광고가 본격화된 2015년 15.6배, 성장 가속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던 2017년 PSR 11.6배에서 거래됐다. 향후 쇼핑 광고와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 및 멀티플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미래에셋대우_핀터레스트_200224.pdf

 

※ 출처 : NH투자증권
※ 고지사항 : 본 게시물은 특정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됩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