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유망 투자 테마_(9) : 플랫폼 전자상거래/전자결제[플랫폼]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 소비 패턴의 변화
2021년 유망 투자 테마 여덟번째 섹터는 플랫폼분야로 "전자상거래/전자결제" 분야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전성시대가 열렸고 이 중심에 전자상거래/전자결제 산업이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전자상거래/전자결제 산업과 유망 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산업 분석 및 전망
올해 코로나 시대에 대부분의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곤두박질 쳤지만, "전자상거래 기업만큼은 오히려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기존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자연스럽게 전자상거래 수요로 이전되었고, 이러한 전자상거래의 편리함은 코로나 이후에도 이들 고객들의 소비 패턴은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별 대표 기업으로는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알리바바, 우리나라의 쿠팡"이 대표적이다.
수치로 보면 미국의 전자상거래는 10% 수준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올해 32.4%의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미국의 전자상거래 비중은 14.4%, 중국은 36.6%로 아직 높은 상승 여력이 존재하며 이번 코로나로 그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될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그 중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을 선별적으로 발굴해야할 것이다.
전자상거래를 필두로 전자결제 시장에서도 디지털 채널 확대의 수혜는 이어진다. "전자결제 이용자 수는 25년까지 연 평균 16.5%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이처럼 전자상거래와 전자결제는 일회성 성장에 그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의 근본적인 소비행태를 변화시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미국은 인당 결제액이 다른 국가 대비 높은편에 속하지만 침투율은 15%에 불과하여 기타 국가대비 높은 잠재 성장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수혜 기업
전자상거래/전자결제 주요 수혜기업으로는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다. 앞서 살펴본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국의 독보적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금년 코로나로 인한 쇼핑의 온라인/비대면 전환은 가속화 되고 있으며, 타 경재업체 대비 풀필먼트 및 물류 네트워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경쟁력 우위에 있다. 이는 장기적인 수혜를 전망해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200개 이상 국가에서 15,500개 금융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글로벌 최대 결제 내트워크 플랫폼 기업인 "비자"이다. 미국 점유율 60%이며, 코로나 이후 결제시장 회복에 더해 전자결제 시장 성장 수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업체로 21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다음은 글로벌 대표 디지털 결제 처리 사업자인 "페이팔"이다. 코로나에 따른 온라인 소비확대는 디지털 결제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를 견인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채널 확산은 결제 수요 확대로 이어지며,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들의 디지털 채널 이용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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