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인사이트#048] 2021년 유망 투자 테마_(13) : 플랫폼 사이버보안

2021년 유망 투자 테마_(13) : 플랫폼 사이버보안

[플랫폼] 사이버 보안 : 본격 성장 궤도 진입

 

 

2021년 유망 투자 테마 열두번째 섹터는 플랫폼분야로 "사이버보안" 분야이다. 모든 정보의 데이터화,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속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산업과 유망 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산업 분석 및 전망

 

전 세계인의 삶이 디지털로 전화되면서 우리의 소중한 정보들은 모두 인터넷 세상에 데이터로 저장되어지고 있다. "단순한 개인 신상정보뿐만 아니라 금융정보, 의료정보와 같이 민감한 정보부터 재택근무로 인한 기업의 기밀정보까지 과거대비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도 온라인 활동이 확산되면서 "20년 상반기 DDOS 공격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사이버범죄에 의한 피해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기업들의 온라인으로의 전환으로 그들은 더욱더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고 이러한 사이버 보안 시장규모는 27년까지 연평균 10% 성장이 예상된다.

당장 시급한 보안은 바로 기업들의 재택으로 인한 보안부분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만큼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5G의 보급, 기기들의 스마트화, 클라우드 및 IOT의 발달은 네트워크 연결의 기하급수적인 증대를 야기시킬것으로 전망되어 19년대비 30년에는 3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이러한 연결의 증대는 사이버 보안분야의 투자확대"로 이어질 것이다.

 

 

 

 

수혜 기업

 

사이버 보안분야의 산업과 기업을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주요 수혜기업으로는 EDR 사이버 보안 부분 대표 업체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이다. 최초 클라우드 EDR플랫폼을 적용하여 전통 ERF대비 가격 경쟁력과 높은 보안성을 겸비하였다. 잠재시장규모는 20년 기준 269억 달러, 침투율은 4%에 불과해 향후 높은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원격 근무와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증가는 EDR수요 확대를 동반하는데 이는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이러한 이유로 비대면 업무 리스크 해소 차원에서 필수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론 글로벌 최대 네트워크 보안업체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이다.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엔드포인트 보호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갖춘 광범위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20년 7월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을 출시 하였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대표 보안 업체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다음은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 보안 플랫폼 기업인 "지스케일러"이다. 9 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안 웹 게이트웨이 리더"로 자리 매김한 기업으로, 클라우드 보안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결국 클라우드와 보안시장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SECaaS(클라우드 보안)은 낮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최신 보안 기술 사용이 가능하며, 관련 시장은 25년까지 연평균 16%의 성장이 전망된다.

 

 

 

 

※ 출처 :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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