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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사이트#054] 2021년 유망 투자 테마_(19) : 그린 신재생에너지

2021년 유망 투자 테마_(19) : 그린 신재생에너지

[그린] 신재생에너지 : 패러다임 시프트의 시작

 

 

2021년 유망 투자 테마 열여덟번째 섹터는 그린분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이다.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으로 전 세계적인 그린 열풍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뿐 아니라 유럽,중국,우리나라까지 태양광,풍력,수소와 같은 친황경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책지원과 투자 그리고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미래가 더욱 밝은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유망 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산업 분석 및 전망

 

올해 11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그린 뉴딜 정책 및 신재생 에너지 대한 청사진이 펼쳐지고 있다." 미국의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배출 제로 달성뿐만 아니라 유럽의 탄소 중립사회 구축, 중국의 비석화 에너지 비중 확대, 우리나라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정책까지 각국 정부들은 앞다퉈 그린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는 "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제 활성화 및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여를 친환경 분야를 통해 이루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실제로도 화석 연료대비 신재생 에너지의 고용 유발효과는 2.5배로 예상되며, 2050년 4190만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발전원별 전력생산단가인 LCOE의 하락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특히 "태양광과 풍력부분 기술발전과 생산단가의 하락으로 구조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태양광 에너지의 경우 21년 미국 51%, 중국 27%, 유럽 23%의 수요성장이 예상되며, 독일의 보조금 지급 상한 폐지 및 중국의 전력 전량 구매보장 등 "정책적 지원도 이어지며 수요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풍력 에너지 역시 글로벌 에너지 발전 중 15년 4%에서 50년 36%까지 확대 될 전망이다. 

 

 

수혜 기업

 

 

신재생에너지 주요 수혜기업으로는 북미 에너지 1위 업체인 "넥스트에라에너지"이다. 세계 1위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NEER을 보유하고 있으며, 플로리다 내 독과점 전력 공급 자회사인 FPL에서 안정적인 고정 수익을 내고있다. 21년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분야 업계 최고 수준인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1200MW급 저장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신재생 에너지에 필수적인 ESS의 수요 확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다음으론 글로벌 풍력터빈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베스타스"이다. 풍력터빈 개발/제조 및 설치/유지보수, 해상풍력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고마진 서비스 사업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미쓰비시 중공업과 50:50 출자한 MVOW 합병으로 해상풍력에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되며, 향후 해상풍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다음은 미국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 점유율 1위 기업인 "솔라엣지테크놀로지"이다. 20년부터 캘리포니아 모든 신축 주택에 태양광 패널 설치 의무화에 따라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다른 주에서도 이러한 의무화 법안이 발의돼 추가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미국 최대규모 솔라팜 건설 프로젝트 수주를 확보하였고 향후 유틸리티 업체의 신재생에너지 의무설치 규제 도입 및 확대적용을 통해 태양광 설비의 지속적인 신규 수요 창출과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 출처 : 신한금융투자
※ 고지사항 : 본 게시물은 특정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됩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