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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사이트#060] 2021년 유망 투자 테마_(25) : 중국 전기차

2021년 유망 투자 테마_(25) : 중국 전기차 

[중국] 전기차 : 5 년간 연평균 34% 확정 성장

 

 

2021년 유망 투자 테마 스물네번째 섹터는 중국분야로 "전기차" 분야이다. 최근 가장 뜨거운 산업을 꼽으라면 테슬라를 필두로 하고있는 전기차 분야일 것이다. 이는 중국도 예외가 아니며 중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국가로 관련 기업과 정부의 부양의지가 큰 상황이다. 이처럼 뜨거운 중국 전기차 시장의 산업과 유망 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산업 분석 및 전망

 

과거 PC가 처음 나오면서, 인터넷이 처음 상용화 되면서, 스마트폰이 처음 나오면서 세상은 급격하게 변화하였고 이에 따른 산업 생태계는 급속도로 재편되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세상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켰다. 최근 이러한 "기술 혁신으로 산업 전체를 변화시키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전기차"이다. 미국의 테슬라를 주축으로 전기차 기업과 2차 전지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사상 최대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기존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제조 업체들도 발빠르게 전기차 라인업으로 재편하며 미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있는 중이다. 이러한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변화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각 국가별 환경규제와 그린 정책과 맞물려 더욱 가속화 되고있다.

"중국 역시 글로벌 1위 전기차 시장답게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기간 2년 연장 및 신인프라 정책에 충전인프라 사업을 포함시키는 등 전기차 시장 부양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5중전회 직후에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계획(2021-2035)"을 발표하기도 했다. 정책 골자는 신차의 20%이상 전기차로 대체, 대중교통 차량의 80% 신재생 에너지 차량 적용, 신재생 에너지차량 관련 세제혜택 제공 등이다.

"중국내 전기차 시장은 향후 5년간 4배정도 성장이 예상되며, 연평균 34% 수준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전기차 메이커의 경우 현재 BYD 의 독점 구도에서 테슬라, Geely, X Peng, NIO, Li Auto 등으로 다변화가 예상되어 완성차 메이커간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측면에선 2차전지 소재 업체가 선호되며, 향후 CAPA 증설 계획 등을 고려해볼때 배터리 시장은 BYD, CATL의 2강 체제로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해당 두 기업과 이 기업에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수혜 기업

중국 전기차 주요 수혜기업으로는 세계 1위 2차전지용 습식 분리막 제조 업체인 "창신신소재"이다. 중국 M/S 57%의 압도적인 지배력을 구축하고 있다. 최대 2차전기 업체인 CATL, BYD, 국헌하이테크를 모두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LG화학과도 5년간 장기 공급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업체 고객 다각화를 실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높은 영업레버리지를 보유한 분야로 향후 추가적인 점유율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다음으론 세계1위 배터리 전해액 생산업체인 "천사첨단신소재"이다. 전해액 출하량 기준 로컬 점유율 32%로 전방산업의 수요가 급증해 공급제약에 따른 가격 산승과 선두 업체 집중도는 심화되어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전해액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와 규모의 경제로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여 향후 추가 증설을 통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다음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최대 수혜 기업인 "국전남서과기"이다. 20년9월 기준 중국 전기차 대 충전기 비율은 1:0.3 수준으로 정부의 목표 1:1까지의 확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는 정부의 충전인프라 관련 대대적인 정책지원을 예상케한다. 국전남서과기는 전력망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도 선도 기업으로 "신인프라" 정책에 특고압 산업도 포함되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 출처 : 신한금융투자
※ 고지사항 : 본 게시물은 특정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됩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