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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사이트#062] 2021년 유망 투자 테마_(27) : 중국 금융

2021년 유망 투자 테마_(27) : 중국 금융 

[중국] 금융 : 대외개방 본격화

 

 

2021년 유망 투자 테마 마지막 스물여섯번째 섹터는 중국분야로 "금융" 분야이다. 지금까지 중국하면 폐쇄적이고 투자하기 꺼려지는 국가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은 금융부분에 있어 대외 개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 투자하고자하는 외국인과 중국 시장과 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있는 중국의 금융 산업과 유망 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산업 분석 및 전망

 

과거 우리나라는 90년대 외국인에게 금융시장을 개방하기 시작했고 이로인해 금융시장의 선진화와 기업들의 주가 랠리가 이어졌던 역사가 있다. 물론 장단이 있겠지만 분명 "우리나라의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을 한단계 성숙하고 도약할 수 있었던 큰 전환점"었다. 지금까지 금융과 자본에 있어 매우 폐쇄적인 스탠스를 취했던 중국이 본격적으로 금융 및 자본시장의 대외개방을 시작하고 있다. 미중무역전쟁을 통해 미국의 압박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중국 내부적으로도 내수 활성화를 위한 외자기업의 참여와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었다. 이러한 복합적인 사유로 인해 작년 은행업에 이어 올해 증권, 보험업까지 외국인 투자 지분 제한을 완전 철폐 하였다.

또한 "중국 채권 및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자본의 유입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고, 금융 시장 진입장벽의 완화로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효율성과 접근성이 더욱 노파아져 자본시장의 개방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기술 패권 심화속에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금융시장의 역할론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인수합병, 보조금 지금, 지적재산권 단적, 직젖ㅂ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된 상황으로 이러한 목적에서 작년 6월 "커창판"을 개선하였다. 이 시장을 통해 188개 기업이 IP[를 통해 370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원천기술 확보, &D투자,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세계최초 상용화를 앞둔 "중국의 디지털화폐(DCEP)는 위안화 국제화를 촉진시킬 수단"으로, 향후 핀테크와 접목해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계에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대일로 관련국을 중심으로 무역, 자본거래에 활용하여 온라인 금융시장에서의 위안화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수혜 기업

중국 금융 산업 주요 수혜기업으로는 자기자본금 30조원의 중국 1위 증권사 "중신증권"이다. 금융당국은 기업공개(IPO) 등록제를 전명 시행하고 기업들의 직접 융자 비중을 확대시켜 자본시장 개방을 추진했다. 특히 IPO 등록제 전면 시행은 상장 절차의 간소화로 IPO 기업수의 급증과 더불어 해외 상장 중국계 기업들의 본토 증시 회귀를 촉진하는 시스템으로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업계 최고 투자은행(IB) 역량을 보유한 중신증권은 향후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다음으론 알리바바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 계열사이자 중국 핀테크 기술 선도기업인 "항생전자"이다. 증권, 선물, 펀드, 신탁, 보험, 은행거래소 등을 포함한 신흥 산업에 핀테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융 IT 업계에서는 절대적인 입지를 구축한 상태로, 증권사 금융 시스템 부분 점유율 50%, 자산 운용사 점유율 80%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을 보유하여 디지털위안화(DCEP) 상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다음은 글로벌 1위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의 모회사 "알리바바"이다. 앤트그룹은 사상 최대 규모 IPO로 시장의 개대감을 모았으나, 정부의 규제로 상장이 지연되었다. 정부의 강도 높은 핀테크 산업 규제가 우려되나, 중국의 디지털 경제 전화에 따른 온라인 결제 시장의 성장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해당 산업 점유율 55%에 달하는 앤트그룹의 독보적 위치를 감안했을때 향후 앤트그룹의 상장이 정상화 되어을때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 출처 : 신한금융투자
※ 고지사항 : 본 게시물은 특정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됩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