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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분석#092] 금풍과기_중국 신재생 바람(Wind)의 주역 (미래에셋대우_210118)

금풍과기(002202. CH)_중국 신재생 바람(Wind)의 주역

 

 

태양광 업체 대비 덜 올랐지만,

중국 풍력시장을 이끄는 대들보

- Goldwind 주가는 연초 이후 +2.9%, 작년 한해 +19.3% 양호한 상승
- 작년 1~9월간 CNY 9~11 구간에서 횡보했으나, 탄소중립 발언 이후 지속 우상향 중
- 중국 풍력 설비업체는 태양광 업체 대비 주가 상승률이 낮은 편. 1) 낮은 해외수출 비중,2) 풍력의 연간 설치 용량이 태양광보다 적기 때문(공간적 제약 등에 따른)
- 하지만 풍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 지난 12월 시진핑은 2030년까지 풍력/태양광 설비용량을 1,200GW 이상 확대한다는 신규 서약 발표


투자포인트

중국 풍력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

- 중국 풍력터빈 M/S 1위(19년 28%). 정부의 높은 설비용량 목표에 따른 수혜 기대
- 충분한 수주 잔고: 3Q20말 기준 17.2GW = 19년 판매량의 약 2배
- 풍력터빈 사업의 마진 개선 기대. 2021/22년 GP마진 16/17% 전망. 1) 2S의 마진 개선, 2) 제품 믹스 개선(마진이 높은 3S/4S, 6S/8S의 비중 확대)
- 풍력단지 조성/운영 사업의 지속 성장 기대. 21/22년 매출액 20% 성장, GP마진 +60%


목표주가 25% 상향 매수 의견 유지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CNY 18로 25% 상향
- 향후 2년간 중국 풍력 설비용량 상향 조정(32GW →33GW), 2S 터빈 입찰가격 안정화 등을 반영해 2021/22년 매출액을 2.4%/3.4% 상향
- 적정 P/E 16x에서 20x(최근 5년 평균 P/E의 1+SD)로 변경. 2030년까지 풍력을 육성한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 해상 풍력터빈 수요 증가, 해외 수출 증가 등을 고려
- 글로벌 M/S 3위이지만 글로벌 경쟁업체(2021/22년 P/E 44x/38x) 대비 저평가


Risks 

1) 풍력터빈 입찰가격 하락, 2) 기대 대비 낮은 정부의 풍력 설비용량 목표

 

 

미래에셋_금풍과기_210118.pdf

 

※ 출처 : 미래에셋대우
※ 고지사항 : 본 게시물은 특정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됩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