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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사이트#00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섹터별 1등기업_(1) 기술,자동차,금융,필수소비재,럭셔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섹터별 1등기업_(1)

기술,자동차,금융,필수소비재,럭셔리


앞선글에서 우리는 "데이터분석기반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섹터"를 통해 현재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큰 영향력을 끼지는 산업섹터는 무엇인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하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선 "해당 섹터의 1등기업"이 무엇인지까지 알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본 편에서는 전편에서 분류한 "18개 산업군의 1등 기업"들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한다. 

 

2019/06/02 - [실전투자 (투자,재테크,돈,금융,기업,경제적자유)/투자인사이트] - [투자인사이트#006] 데이터분석기반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섹터

 

 

 

 

 

 

Technology (기술분야) : 1248점

 

 

 

2019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 섹터인 "기술"산업 중에서도 1등을 차지한 기업은 바로 "애플(Apple)"이다. 애플은 미국의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하드웨어를 개발, 제작하는 회사로 아이폰, 맥북, 애플TV 등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기업이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애플은 역사에 남을 성공스토리를 써왔지만, 스티브잡스 이후의 "혁신과 리더쉽 약화" 그리고 "폐쇄적인 플랫폼과 서비스" 등의 문제와 "소프트웨어 컨텐츠 서비스보단 하드웨어 기기 판매에 비중"이 큰 애플의 미래도 지금처럼 계속 밝을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그리고 어마어마한 자본력"을 통해 새로운 활로에 대한 투자와 준비로 분명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Automotive (자동차분야) : 564점

 

 

"기술"산업에 뒤를 이은 산업분야는 바로 "자동차"이다. 기존의 굴뚝산업을 대표하는 기계/장치 제조업으로 막대한 영향력과 국가 경제의 핵심을 이루었던 자동차산업이 아직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1등을 차지한 기업은 바로 "도요타(Toyota)"이다. 도요타는 일본의 자동차 기업으로, 2012년부터 연속으로 자동차 판매대수 세계1위의 기업이다.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국가적인 특수성때문에 토요타 자동차를 많이 볼 수 없지만, 전세계 여러나라의 도로위를 가장 많이 누비는 자동차는 도요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역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속에 "더 이상 기계장치가 아닌 커다란 전자장치"로의 변모가 이루어지고 있다. 엔진기반에서 모터기반으로 "차량의 전동화" "자율주행 자동차"로 대표되는 "초연결 기술 서비스""반도체,인공지는,전자제어기술"까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개념의 모빌리티로의 변모"는 현재 자동차 기업들의 "피할 수 없는 과제이자 숙명"이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과연 어떠한 기업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 우리는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Financial Service (금융서비스분야) : 555점

 

 

 

"자동차"산업과 총점 11점의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3위를 했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금융서비스" 분야의 1등을 차지한 기업은 바로 "비자(Visa)"이다. 비자는 1958년 설립된 미국의 금융기업이다. 비자는 아마 전세계인들 모두에게 친숙한 기업일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주요 수익원으로 향후 "핀테크 기술의 발전과 안정적인 수익"이 강점인 기업이다.

 

 

비자는 전 세계 거의 대부분의 거래가 발생할 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가 돈을 쓰는 만큼 비자는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또한 비자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해당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수익으로 인해 매년 "높은 배당률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배당주 기업"으로도 유명하니 관심을 갖을만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Retail (소매업분야) : 398점

 

 

 

다음 "소매업"분야의 1등 기업은 바로 "월마트"이다. 월마트는 1969년 설립되어 미국에 본사를 둔 유통 업체로 포춘 500 선정 2007년 매출 기준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전 세계의 소매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월마트는 우리나라에도 진출했었지만 아주 예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실패를 하고 철수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는 이마트,홈플러스 같은 기업들이 해당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월마트는 매우 고전해왔다. 그 이유는 바로 데이터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아마존"이라는 공룡기업때문이다. "오프라인 점포 기반"인 월마트는 "온라인 상점"인 아마존의 서비스,상품경쟁력,고객분석,고객만족도 모든 부분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월마트 또한 칼을갈고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다.

 

 

 

Customer Packaged Goods (필수소비재분야) : 398점

 

 

다음 "필수소비재"분야의 1등 기업은 바로 "로레알"이다. 수 많은 소비재 기업중 1위인 로레알은 1909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의 종합 화장품 회사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랑콤, 헬레나 루빈스타인, 조르조 아르마니, 메이블린, 비오템, 더바디샵 등 고가 명품에서 대중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있다. 앞으로는 우리가 매일 바르는 화장품 이외에도 우리 생활 곳곳의 상품과 서비스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

 

 

 

Luxury (럭셔리분야) : 304점

 

 

다음 "럭셔리"분야의 1등 기업은 바로 "루이비통"이다. 우선 전체 18개 산업섹터 중 럭셔리 분야가 6위권인 사실이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루이비통은 1854년에 세워진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를 만든 디자이너의 이름을 따서 기업명을 지었다고 한다. 럭셔리 트렁크와 가죽제품들, 기성복, 신발, 시계, 보석, 액세서리, 선글라스, 책들로 이루어진 최고의 제품들을 가진 LV 모노그램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루이비통은 독립 부티크, 백화점 내 임대 매장, 공식 웹사이트 상의 e-commerce를 통해 제품들을 판매하고있다.

 

 

1854년에 설립되어 2019년인 지금까지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지켜오며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점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도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의 변화하는 트랜드와 흐름속에서도 그 가치가 잘 보존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겠다. 

 

 

지금까지 "기술,자동차,금융,필수소비재,럭셔리" 각 분야별 1등기업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편에선 "음료,통신,식당,종합,비즈니스서비스,의복" 분야의 1등 기업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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