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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사이트#007] 어떻게 웃기는 리더가 되는가 (조선일보) 어떻게 웃기는 리더가 되는가 (조선일보) 리더의 유머, 구성원에게 신뢰와 비전 심어줘 유머 내공은 독서량과 비례 이야기 하면서 먼저 웃지 않으려면… 연습만이 살 길 이진성 헌법재판소 소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회 자리에서 유머개그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것이 보도됐다. 그는 “1월1일 다들 떡국을 먹었을 텐데 떡국이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인 것을 알고 있는가”라고 운을 뗀 후 “최근 떡국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을 유발하는 위험한 음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요 원인은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먹기 때문”이라고 풀어냈다고 한다. 영화 ‘강철비’에서도 북한의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와 남한 고위급인사 곽철우(곽도원 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준 것은 개그였다. “반만 뚱뚱한 사람이 ..
[해외기업분석#062] 월트디즈니_Disney+ 구독자 5천명 돌파 (미래에셋대우_200409) 월트디즈니(DIS. US)_Disney+ 구독자 5천명 돌파 Disney+ 가입자수 5,000만명 돌파 8일 디즈니는 Disney+의 미국 구독자수가 5개월 만에 5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1월 12일 런칭 이후 2월 8일 2.8천만명에 이어 2개월 만에 78%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넷플릭스(NFLX US)의 미국 구독자수 증가율은 QoQ로 2015년 최대 5.8%를 기록했고, 평균적으로는 2%대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디즈니도 지난해 4월 처음 Disney+를 공개할 때 2024년까지 글로벌 6천~9천만명을 예상했으나, 훨씬 빠른 속도로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4월 유럽 런칭으로 글로벌 구독자수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넷플릭스의 미국 구독자수는 ..
[경영경제용어#137] CDO (Chief Destruction Officer) CDO [ Chief Destruction Officer ] 최고파괴자로서 톰 피터스(Tom Peters)의 ‘혁신경영’에서 제시한 용어로 최고경영자를 뜻하는 CEO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리자는 보호자라는 기존의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미래 경영환경에서의 관리자는 파괴자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피터스는 ‘파괴란 멋진 것’이라 표현하면서 21세기에는 개선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조금씩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점진주의적 사고방식으로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파괴를 통한 급진적인 개혁이야말로 기업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위기에 처한 기업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다운사이징을 실시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수익률 개선을 기대할 수 ..
[해외기업분석#061] 인텔_1Q20 Preview: COVID-19의 영향은 제한적 (미래에셋대우_200409) 인텔(INTC. US)_1Q20 Preview: COVID-19의 영향은 제한적 COVID-19로 인한 수요 증가 COVID-19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인텔은 다른 IT 업체들 대비 COVID-19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매출액은 190.7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5.6% 감소하나 전년동기 대비 18.7%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추정치에서 변동은 없다. Data-Centric Group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6.8% 성장하며 동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COVID-19에 따른 재택근무와 언텍트의 확산으로 1) 서버 과부화에 따른 수요 증가 2)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의 확산에 따른 노트북/PC 수요 증가 3) 공급부족 현상 완화 등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
[경영인사이트#006] 리더십과 신뢰 (한국경제) 리더십과 신뢰 (한국경제) “펭귄은 물에 들어가야 먹이를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물속에는 바다표범 등 무서운 사냥꾼이 기다리고 있다. 펭귄 입장에서는 주저할 수밖에 없다. 모두 주춤거리고 있는데 한 마리가 뛰어든다. 이것이 첫 번째 펭귄이다. 불확실의 위험을 감수한 용감한 놈이다. 그제야 다른 펭귄도 따라 뛰어든다.”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의 뇌 과학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첫 번째 펭귄같이 인간도 불확실한 세계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결단을 내려 행동하는 사람을 리더라고 부른다. 리더십의 본질은 신뢰를 확보하는 일이다. 신뢰할 수 없는 리더를 따르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리더에 대한 유일한 정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추종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경영의 신’이란 찬사를..
[해외기업분석#060] 테슬라_팬데믹과 저유가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 증명 (미래에셋대우_200408) 테슬라(TSLA. US)_팬데믹과 저유가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 증명 2020년 1분기 인도 88,400대, 컨센서스 상회 테슬라의 2020년 1분기 인도량은 88,400대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40.3% YoY 성장했다. Model S/X의 인도량은 12,200대로 0.8% 성장에 그쳤지만 Model3/Y의 경우 76,200대로 전년동기대비 49.7% 증가했다. 생산량 역시 전년동기대비 33.2% 성장한 102,672대를 기록했다. Model S/X의 생산량은 15,390대로 +8.8% YoY 성장했고, Model 3/Y의 인도량은 87,282대로 +38.7% YoY 증가했다. 인도되지 못한 생산분은 2분기에 인도되어 연간 재고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월 중국 상하이 공장에 생..
[경영경제용어#136] C2C (Customer to Customer) C2C [ Customer to Customer ] 소비자 대 소비자간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지칭하는 말로 이러한 경우 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하는 주체이면서 동시에 공급의 주체가 되기도 한다. 인터넷이 소비자들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시장의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발생한 거래형태로 현재는 경매나 벼룩시장처럼 중고품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 NEW 경제용어사전, 2006. 4. 7., 미래와경영연구소 [ 관련기사 ] C2C buses carry medical personnel to New York City https://news.cornell.edu/stories/2020/04/c2c-buses-carry-medical-personnel-new-york-city